| 마블러스 디지아너3 출시 |
클로 디자인팀 이야기 :: [Kei] 마블러스디자이너 3, 새로운 웹사이트 오픈! |
[Kei] 마블러스디자이너 3, 새로운 웹사이트 오픈!
안녕하세요! 클로의 케이(Baang)입니다.
오늘은 새롭게 개편한 마블러스 디자이너 3 (www.marvelousdesigner.com) 사이트에 대해서 소개해보려 합니다.
그 전에, CLO3D와 Marvelous Designer의 차이점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CLO3D와 마블러스디자이너의 차이점
두 툴 모두 원단을 시뮬레이션해 3차원 의상을 만든다는 개념은 동일하지만, 사용자가 어느 분야에 종사하고 있느냐에 따라 CLO3D 사용자와 마블러스 디자이너 사용자로 나뉩니다.
일단 CLO3D는 의류기업에서 의상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실제 원단으로 제작하는 "샘플"을 가상 의상으로 대체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데 사용합니다. 따라서 CLO3D는 의류업체에서 의상을 제작하는데 꼭 필요한 어패럴 2D 캐드와의 호환, 아바타 사이징 등의 기능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패턴수정이나 재봉을 좀 더 손쉽게 할 수 있는 편리한 인터페이스도 MD에 비해 추가적으로 제작됩니다.
▲ 실제로 의상을 가봉하는 모습 ▲ CLO3D에서 제작한 가상샘플
반면 마블러스 디자이너는 영화, 광고, 게임등에 나타나는 캐릭터의 의상을 제작하는데 사용되는데요,
위 분야에서 가상 의상을 제작하는 사람들은 어패럴 2D 캐드를 사용하고 있지 않아 캐드 호환기능이 필요 없습니다. 또한 캐릭터 역시 사용자가 집적 만들어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아바타 사이징 기능도 별로 필요 없지요.
그래서 마블러스 디자이너에서는 이 필요 없는 기능들을 포함하지 않고 더 싼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영화 "호빗"에서 수많은 캐릭터의 의상으로 마블러스디자이너2가 사용됐다.
마블러스 디자이너 3 다운받기
자, 이제 "음? 그럼 나도 한 번 써볼까?"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아래 링크로 접속하시면 15일 평가판을 무료로 받아 사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MD2를 사용하고 계시던 분들을 업그레이드 비용만 지불하시면 MD3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http://www.marvelousdesigner.com/marvelousdesigner/pricing/
또한 현재까지 MD를 사용해 제작한 영상들, 사용자들의 멋진 작품들도 아래 갤러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붉은 드레스의 그림은 마블러스디자이너 사용자가 마블러스디자이너 콘테스트에서 1등으로 수상한 작품입니다.
http://www.marvelousdesigner.com/cases/
MD3에 대한 기능 문의나 그 밖의 질문은 마블러스디자이너의 웹사이트 포럼을 이용하실 수도 있는데... 영문이라는 것이 함정. 하하하
영어공부 하시는 분들은 그, 그, 포럼에서, 아니시라면 여기 support@marvelousdesigner.com으로 메일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디자인팀 Violet입니다.
오늘은 의상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CLO 3D에서는 의상을 제작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바타에 움직임에 따른 의상의 움직임도 표현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의상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아바타를 이용한 3D 애니메이션을 만든다던가 패션쇼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먼저 움직임 데이터를 생성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의 영상을 보시면 모션을 캡쳐해서 아바타에게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모션 캡쳐 프로그램의 일부인데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사람의 움직임을 읽어서 아바타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영상 출처: http://www.youtube.com/watch?v=4ysV-6tnE00
이렇게 추출한 모션 데이터를 적용하여 의상을 만든 사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Alexlee는 CLO 3D의 3D쪽 유저인데요. 오랜 시간 동안 수준있는 작품을 선 보여 주셨습니다.
아래의 영상은 Alexlee가 CLO 3D와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의상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1. Motion Builder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모션을 편집하고 정리합니다.
▲ 영상 출처: http://www.youtube.com/watch?v=hOgKsKPxmmE
2. CLO 3D에서 아바타를 불러와 의상을 제작하여 입히고, 저장했던 모션을 불러와 적용하여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확인합니다.
▲ 영상 출처: http://www.youtube.com/watch?v=CJAZbxMLDls
3. 디자인과 물성, 텍스처 등을 변경하고, 의상 애니메이션을 녹화한 후, 영상을 편집해 마무리 합니다.
▲ 영상 출처: http://www.youtube.com/watch?v=ifg6wy0Tt8A
정말 실감나는 영상이 완성되었습니다.
저장한 모션을 CLO 3D에서 불러와 의상을 입고 있는 아바타에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바타를 따라 같이 움직이는 의상의 자연스러운 움직임 데이터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CLO 3D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모션 데이타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패션쇼를 만들어 볼 수도 있는데요.
아래의 패션쇼를 감상하시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흥미로운 주제로 함께 찾아뵙도록 할게요.
이상 Violet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클로의 케이입니다!
지난 9월 5일(목) 코엑스에서 "섬유- ICT 융합 개발을 통한 섬유, 패션 공정 혁신 포럼"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클로도 여기에 참여해서 3차원 의상 제작 기술이 의류기업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강연을 했는데요,
의류에 종사하는 분들께서 3차원 의상 기술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기술이여서 그런지 굉장히 흥미로워하고 도입하고 싶어하시지만 어떤방식으로 도입해야할지 아직은 막연해 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클로의 김광일 차장님께서 그간의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주셔서 그래도 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자리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클로의 세미나 말고도, 각 강연별로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간략히 살펴볼까요?
1. TI 융, 복합을 통한 미래형 염색기술 개발 방향
저 같은 경우는 클로에서 "3차원 의상 제작"툴을 의류기업에 소개하고 교육하는 일을 주로 맡기 때문에 의류기업의 IT동향이나 3D기술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반면, 원단의 IT동향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강연을 보면서 원단 염색이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발전되었는지, 그리고 좀 더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원단 염색 제조 공정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복잡한 프로세스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현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이 복잡한 프로세스를 좀더 간소화, 자동화, 불량의 최소화하기 위해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었구요.
새삼 각 분야에서 다들 너무나도 열심히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구나, 나도 좀 더 발전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하고 마음먹게 되는 동기 부여가 됐던 것 같습니다.
2. 3D 활용을 통한 패션 기업 프로세스 혁신 및 동향
강연은 국내영업 담당하시는 김광일차장님께서 맡아주셨는데요, 강의며 PT며 여기저기 많이 하셔서 그런지 알찬 내용으로 술술 진행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CLO3D에 관심갖는 분들은 의류기업뿐만 아니라 동대문에서 소규모로 의상하시는 분들도 큰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사실 가상으로 피팅해보는 시스템이 절박한 곳은 동대문이라며, 아직은 동대문쪽 기업까지는 3차원 의상기술의 보급이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하셨습니다. 3차원 의상기술이 지금은 초기 단계라서 자본의 여유가 있는 큰 기업들 위주로 보급되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하루 빨리 많은 의류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3. 어패럴 캐드(CAD)/캠(CAM)의 최신 동향
이 강연은 클로의 협력사 유스하이텍의 주경식과장님께서 진행주셨습니다. 어패럴 캐드의 동향뿐만 아니라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여러가지 3D 기술들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 흥미로웠던 것들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스타일이미지, 자동 패턴 생성 소프트웨어
아래는 유스하이텍에서 개발한 "스타일이미지(Style Image)"라는 소프트웨어로, 3차원 마네킹에 의상을 그리면 자동으로 패턴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바디에 피트되는 의상들이 여유있는 의상보다 정확도가 높다고 합니다.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apparelbase.com/product-item/styleimage/
2) 피트봇(Fitbot), 사이즈에 맞춰 변형되는 마네킹
마네킹 하나로 여러 사이즈를 표현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사이즈별로 의상을 디스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고객의 사이즈에 맞춰서도 어느정도 피팅을 볼 수 있겠네요.
아래 링크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z1fWvP9gGwA
3) 3D 프린트, Iris Van Herpen의 콜렉션
3D 프린터가 개발되면 여러가지 분야의 제품을 3D 프린터로 출력하고 있는데요, 아래는 Iris Van Herpen의 컬렉션으로 3D프린터를 이용해서 제작한 의상입니다. 원단이 아닌 다른 소재에다가 아주 정밀하고 기하학적인 형상으로 제작되어서 그런지 몽환적이고 새롭기 그지 없네요. 아래 디자이너의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의상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Vivian입니다 : )
지난번 CLO3D를 활용한 바디스 원형 패턴 제작 방법에 이어 오늘은 소매 기본 원형 패턴 제작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오늘도 유용한 정보가 되시길 바라며 소매 기본 원형 패턴을 CLO3D로 제작해볼께요!
오늘 제작 할 소매 원형 패턴입니다.
치수: 암홀:44.29cm 앞암홀:22.15cm 뒤암홀:22.14cm 암홀높이:14cm 소매길이: 60cm
1) 소매 패턴을 제작하기 위해 패턴 생성 툴로 세로: 소매길이(60cm) 가로: 임의의 선(기초선)임으로 40~50cm의 값을 임력해 사각형 패턴을 생성시킵니다.
2) 세로: 암홀높이(14cm)만큼 내려와 점을 찍고 점과 점 사이에 내부선분을 그려줍니다.
3) 가로: 2등분(소매 중심)하여 점을 찍고 점과 점 사이에 내부선분으로 중심선을 그려 기초선을 완성시킵니다.
4) 이제 소매산을 그려보겠습니다.
윗선분의 소매 중심점부터 뒤암홀 치수(22.44)만큼 내부선분을 그려줍니다.
5)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윗선분의 소매 중심점부터 앞암홀 치수(22.15)만큼 내부선분을 그려줍니다.
6) 외곽선을 내부선분에 따라 이동시켜줍니다.
*윗선분은 다음 과정에서 소매 진동 둘레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그리기 위한 내부선분(가이드선)입니다.*
7) 이제 팔꿈치선을 그려보겠습니다.
팔꿈치선을 그리기 위해 소매 중심선에서 세로: 소매길이/2+3.5=33.5 내려가 점을 찍고, 점을 찍은 위치에 내부선분을 그려줍니다.
8) 이제 곡선으로 자연스러운 소매 진동 둘레선이 되도록 합니다.
먼저, 자연스러운 곡선을 그리기 위해 내부선분에 점을 찍어 위 쪽에는 뒤: AH/8+0.5=6, 앞: AH/8-0.5=5 만큼,
아래쪽에는 뒤: AH/8-2.5=3, 앞: AH/8-1.5=4만큼 이동시켜줍니다.
9) 내부선분(가이드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곡선을 그려줍니다.
짠!! 이렇게 소매 원형 패턴이 완성되었습니다!!
지난번 제작한 바디스 원형 패턴과 함께CLO 3D에서 착장 시켜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바디스 패턴 원형에 이어 소매 패턴 원형까지 CLO 3D를 활용하여 제작 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여성 상의 패턴 원형 제작은 모두 끝났답니다 XD!!!!
추가로, CLO 3D에서 제작한 여러가지 소매 패턴을 보여드리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소매 부리 다트
▲ 두 장 슬리브
▲ 셔츠 슬리브
▲ 퍼프 슬리브
오늘의 포스팅도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랄게요 : )
다음에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찾아올께요~ 느낌아니까~ <3 <3
안녕하세요 여러분
가을에 돌아온 Bonnie입니다.
날씨가 급 가을이 되어버렸네요!
9월이 되자마자 선선해지다니 너무 신기해요.
올 여름 엄청 습하고 더웠잖아요...이번 더위는 영원할 것만 같더니..
서울에서 가장 더운 것 같았던 저희 집이 냉방기를 틀지 않아도 실내온도 24도를 유지하고 있어요..감격..;_ ; 눈에서 땀이 납니다.
요즘같이 선선한 날씨에 영화보기 딱 좋죠?
여러분들은 영화 보시는 거 좋아하시나요?
저는 장르불문하고 영화 보는걸 엄청 좋아하는 편이에요 XD !!!
특히 이번 여름에는 시간 나면 영화관을 향한 것 같네요 ㅋㅋㅋ
얼마 전에는 회사에 아름다우신 여성 두 분인 michelle, amy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서 영화 숨바꼭질을 보러 갔었어요.
웃긴 건 각자 공포를 즐겨보자며 자리를 따로따로 예약을 했었답니다.ㅋㅋㅋ
물론 다 보고 나서 후회 가득했지만요 ^_^
무서운 거 잘 못 보시는 분들 무모한 도전은 접어두세요..무서워 죽는 줄 알았어요..
요즘 재미있는 영화가 줄줄이 개봉했잖아요. 그래서인지 영화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이 쏟아져 나오네요.
영화의 인기가
특히 캐릭터가 있는 영화는 콜라보레이션하기에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영화와 콜라보레이션한 아이템 중 눈에 띄었던 몇 가지를 보여드릴까 해요.
(헤헷..홍보글이 아니에요 :D)
먼저 참 재미있게 본 영화 중에 하나인 아이언맨3!
전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기념하여 필립스 코리아에서 한정판 제품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전세계에 단 20대뿐이라고 하네요....이미지를 한번 살펴볼까요?
▲ 이미지 제공: 필립스 그루밍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hilipsgrooming.kr )
와우...탐스럽네요ㅋㅋㅋ
필립스 그루밍 공식 페이스북에서 보니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제작됐다고 하네요.
제작 과정도 사진공개 됐던데 확인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 를 클릭하셔서 확인해보시면 된답니다. :D
어쩐지!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여자인 저도 이렇게 소장하고 싶은데...남성분들은 오죽할까요...
전세계에 20대뿐인 저 아이들은 이미 각자 주인 품으로 떠났겠죠?..
눈물을 닦고 이번에는 영화 맨 오브 스틸과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을 알아볼까요?
▲ 이미지 제공: 크루치아니 공식 홈페이지 (http://www.cruciani.co.kr/)
여러분들 요 아이 많이들 보셨죠?
많은 셀렙들의 팔목에 하나씩은 있는 니트 팔찌의 정체는 이태리 명품 브랜드인 크루치아니 제품이었어요.
크루치아니는 최근 몇 달 전부터 영화 '맨 오브 스틸' 한정판 팔찌를 국내에 판매 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크루치아니 공식 홈페이지를 냉큼 들어가서 이미지를 확인해보았어요!
▲ 이미지 제공: 크루치아니 공식 홈페이지 (http://www.cruciani.co.kr/)
어머나..아름답군요.
슈퍼맨을 상징하는 S마크를 아주 세밀하게 잘 표현해주고 있네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아주 다양한 컬러가 판매되고 있네요.
아무래도 슈퍼맨의 상징인 붉은색의 팔찌는 이미 품절되었더군요..괜히 마음이 아프네요.
하지만 다양한 컬러가 많이 남아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아직 실망마셔요 ㅋㅋ :D
영화와 콜라보레이션이 인기이다 보니 참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네요.
저희 회사도 10주년을 기념하여 marvelous designer의 기본 아바타를 영화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하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되네요.ㅋㅋㅋㅋ
예를들면 이런 모습일까요?
상상만으로 즐거워집니당.ㅋㅋㅋ
여러분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에요. :D
다음에 다시 봬요! 안뇽!
안녕하세요. CLO 디자인팀에서 일하고 있는 Julia 라고 합니다.
블로그에서는 처음 인사드리네요 : )
이번 포스팅에서는 Pressure 기능을 이용한 의상표현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메르시보꾸 '라는 브랜드를 아시나요?
독특하고 귀여운 의상들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요즘같이 날씨가 쌀쌀해질 때면, 메르시보꾸의 독특한 패딩이 들어간 의상들이 생각나곤 합니다.
이번 2013-14 도쿄컬렉션에서도 재미난 의상들이 많이 선보였습니다.
▲ 출처: 메르시보꾸 홈페이지
위의 사진을 보시면, 셔츠 카라 부분에 패딩이 들어간것이 보이시나요?
풍성하고 독특한 패딩과 벌룬 스타일이 메르시보꾸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데요,
MD3를 이용해서 이렇게 부분 패딩이 들어간 의상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이중 러플 스커트의 러플을 패딩으로 만들겠습니다.
1. 먼저, 패딩을 만들 프릴 패턴을 선택합니다.
2. 선택한 패턴을 복사후, 같은 패턴끼리 봉제하고 시뮬레이트 합니다.
3. 속성창에서 패딩 위쪽 패턴의 Pressure 값은 '50', 패딩 아래쪽 패턴의 Pressure 값은 '-50'으로 설정합니다.
* 이 때 주의 하실점은, 아래쪽과 위쪽의 Pressure 값을 같은 크기로 설정하셔야 패딩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습니다.
Pressure 값의 (-),(+)는 힘의 방향을 의미합니다.
4. 시뮬레이트 하면 아래와 같이 패딩이 만들어 진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5. 마지막으로 원하는 텍스쳐를 넣어서 의상을 완성합니다.
2012년도에 이어서 2013년에도 독특한 패딩의상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CLO의 Pressure 기능을 이용해서 부분 패딩이나 자신만의 패딩의상을 디자인해 보는건 어떨까요?
이상 CLO 디자인팀의 Julia 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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